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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종료)/미국기업 검색 결과
5 개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
SEASON 1(종료)/미국기업

REITs(2)- 아메리칸타워(AMT), 글로벌 통신인프라의 성장과 배당 매력

현재 구축한 포트폴리오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AMT의 주가가 이번주 변동성 장세에서 함께 무너져 버렸다. 이 주식은 리츠주인데도 사실상 기술주처럼 시장에서 취급받고 있는게 특징이다. 1월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지만 내 선택은 홀딩이다. 이 기업이 마음에 든 이유는 정보통신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맥을 같이 하면서도, 미리 자리를 선점하고 통신사들에게 빨대를 꽂아 현금을 벌기 때문이다. AMT가 타워 하나만 세우면 4개 이상 안테나 설치가 가능하고, 고정적인 임대수익이 따라오는 구조다. 물론 리츠 회사이기에 많은 자금을 조달해서 부동산을 매입하고, 안테나 기지를 구축하는데는 Capex를 쏟고 있는데, 이자비용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AFFO 성장율을 잘 유지하고 있다. 특히 M&A를 통해글로벌 ..

2021. 2. 28. 11:54
SEASON 1(종료)/미국기업

미국 포트폴리오 구축 완성, 초라한 수익률에도 든든하다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한 이유는 많다. 그 중 한가지 이유는 이왕 위험자산에 투자할 거라면 한국 투자시장보다 투명하고, 훨씬 건실한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시장에서 투자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투자수익률은 누가 투자하느냐에 따라 별개일 것이다. 1월초부터 투자를 시작했는데, 결론적으로 현재까지 수익률은 초라하기 그치없다. 그래도 큰 걱정은 들지 않는다. 왠만해선 망하지 않을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놓았기 때문이며, 전체 투자 여정을 마라톤이라고 할 때 고작 1km 구간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종목선택 및 운용 원칙은 아래와 같다. 1) 산업내 경쟁우위를 반드시 가지고 있을 것 (지속적 현금 흐름 발생 및 성장가능성) 2)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확보되어 있을 것 (섹터는 차별하지 않음) 3) 최소 3년..

2021. 2. 28. 09:08
SEASON 1(종료)/미국기업

REITs(1)- 헬스케어 고배당주 NHI(National Health Investors) 진입

내가 투자하게 될 첫번째 리츠 기업, "내셔널 헬스 인베스터스"의 투자 포인트는 아래와 같다. 1. 코로나 위기에서 보여준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사업모델과 수익 유지역량 2. 과거 2008년부터 12년 넘게 성장한 강력한 배당성향이 주는 하방 경직성 (현재 시가배당률 6%수준) 3. 백신 이후 과거 PER Band (14x) 회복에 대한 기대 물론 Risk도 있다. 현재 경쟁사 대비 EBITDRM Coverage(임차인의 현금창출력이 렌트비를 몇년 치 감당할 수 있는지 가늠하는 지표)는 1.68x로 높은 편은 아니다. 신용등급이 BBB-로 대장주인 Welltower/Ventas의 BBB+ 대비 높진 않다. 여기에 구조적으로 코로나19의 임팩트도 여전히 남아있고, 시장의 우려는 가시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2021. 1. 4. 09:19
SEASON 1(종료)/미국기업

2021년 시작하는 미국주식 투자, 두렵기 보단 설렌다.

작년 계획대로 새 해부터는 미국 기업 투자를 시작한다. 기술주의 경우 이미 많이 올라버려서, 신규 진입자로서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은 지금이라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Long 포지션에 서는 것이 편하진 않다. 그래서 첫번째로 살펴본 섹터가 변동성이 적은 리츠주식이다. 너무 보수적인 접근이 아니냐고 스스로 반문도 해보았지만, 일단 미국 기업투자에는 국내 주식보다 자금을 좀 더 많이 넣을 생각이기에 더 조심스럽니다. 그래봤자 수 억원 넣는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는 소액이지만 나에게는 절대 잃어서는 안 되는, 언젠가 수억원 이상의 내 자산가치로 돌아올 Seed이기 때문이다. 크게 3가지를 충족하는지 고려했다. 시장이 흔들려서 큰 조정이와도 시간이 지나면 오뚜기처럼..

2021. 1. 3. 21:30
SEASON 1(종료)/미국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클라우드 따라 성장하는 주가

미국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려 합니다. 평소 사고 싶었던 종목부터 차근 차근 스터디하는 중인데, 왠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이 좀 크게 온다면 원하는 가격대가 한번은 오지 않을까 기다리는 중입니다. 첫 번째 리뷰는 Window로 전 세계 퍼스널 컴퓨팅을 지배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입니다. (이하 "MS") 사티야 나델라가 MS의 수장이 되고부터 기업 DNA가 완전히 탈바꿈하는 것을 보았기에 늘 관심이 있었습니다. 현재 MS 시총은 1조 6천억 달러를 상회하며, 한화로는 약 1,900조원가 넘습니다. 😂😂😂 (작년에 애플을 제치고 나스닥 시총 1위를 한 적도 있습니다.) 한 때 MS는 Window에 의존도가 심해 모바일 중심의 IT 생태계 흐름을 따라 잡지 못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사티아 나델라는 ..

2020. 10. 22. 14:23